의외로 세미우츠기로 단련된(?) 상태여서 그런지 처음에는 쉬웠다.

그랬죠. 아 내가 많이 돌아왔구나 싶었음.

시작 ~ 1주일 : 아 건조하고 땡기는구나. 오 할만한데?







2주차 됐던 해에  슬슬 화이트 헤드가 올라오네 싶었다.

근데 카페에서 1달차가 힘들다는 온갖 하소연에 무장된지라

이제 화이트헤드를 기다리며 마음수양의 단계를 준비하고 있었다.




3주차부터 시발 진짜 화이트헤드가 폭발하기 시작했다.

화이트 헤드때문에 존나 가렵고 따뜻한 물로 씻으면 화이트헤드가 녹을까 싶어 

따뜻한 물로 씻고 나오면 피부가 급 건조해져서 아팠다. 

그리고 각질파티~~~~~~~~~~~~~~~~~~~~~~~~~~~ ^^

잠좀 자고 싶은데 밤만 되면 존나 가려워서 진짜 우츠기 포기할뻔함 ㅎㅎㅎㅎㅎㅎ



다들 여기서 왜 포기하는지 알았지만,

나는 이미 카페에서 1달차 공포후기와 몇달차 성공후기로 무장된 신자라 이 고통을 받아들였다.

존나 고통스러웠다. 다른건 몰라도 간지러워서 잠이 안오는게 핵빡침





이 증상이 1달차 중반까지 반복됩니다.

2달차부터는 어느정도 적응이 되서 그런지 더이상 가렵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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