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 친구들과 마지막으로 놀러갔던 곳.
신나서 다들 뛰어 놀다가,
적막한 강가의 풍경에 다들 급 말이 없어졌다.
나는 계속 사진을 찍었다.
이날은 여름이었는데, 아주 시원하고 좋았다.
벌레가 많았던건 함ㅋ정ㅋ
기다리니까 폭죽도 날아가고,
넘나 고요한 강릉.
예전에 한창 미술배울때,
그림 그리겠다고 이런 풍경들 연습했었는데.
그림자 표현이랑, 물 비치는거 연습했던 기억이 난다.
우리나라에도 좋은 곳들은 많다.
멋진 여행지는 어디든지 있다.
굳이 해외가 아니더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