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재전쟁서 밀려나는 한국 - 한국의 인재 생산성이 낮은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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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인재생산성이 낮은 이유는 별거 없습니다.

국가도 그렇고 인간들도 그렇고 학벌과 같은 '비생산적'인 것에 집착하기 때문이지요. 

그래도 요즘엔 어느정도 능력주의가 기반이 되어서요.

예전보다 많이 좋아지긴 했습니다.

우리나라가 인재유출을 그렇게나 많이 당하는 이유는 뻔합니다.

노동시장이 유연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같아도 능력있으면 한국 고용시장에서 일하고 싶지 않습니다.

능력있어도 그만큼 대우를 못받기 때문이지요.

이나라는 최고를 위한 나라가 아닌 서민을 위한 나라입니다.

근데요. 오히려 병신들이 헬조선ㅋ헬조선ㅋ이라고 씨부립니다.

님들아.

유토피아는요.

세상에 없어요.

정신 차리세요.

우리나라는 해고가 어렵고,

사실상 해고 당하면 문제아, 낙오자로 취급당하며, 그렇기에 취업 자체가 어렵습니다.

그리고 한번 취업하면 짜르기가 어렵고,

연봉이 실적에 비해 상승하는게 아니라, 그냥 시간이 지나면 상승하는 호봉제 구조입니다.

(최근엔 연봉제로 바뀌었지만, 아직도 연봉+호봉제 구조를 지닌 직장이 많습니다.)

심지어 퇴직금도 줘야합니다.

대부분 그걸 알기에 입사후부터 업무태만해지죠.

그걸 알기에 기업가들은 어떻게 하느냐구요?

하청으로 비정규직을 씁니다.

그리고,

신입들은 취업하기가 더 힘들어지죠.

저 나라에서 인재 생산성 높은 나라인, 싱가포르, 스위스 

둘 나라에서는 최저임금 제도가 없습니다.

산업에 따라 돈을 다르게 받아요.

그리고 노동시장이 자유로워서 잘 짤립니다.

대신 고용도 더 자유롭죠.

저게 정상인겁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최저임금이라고 그냥 돈을 설정해서 올리는게 아니고요.

산업에 따라 다르게 받는 겁니다.

편의점같이 숙련도가 낮은 일은요. 돈 적게 받는거 맞구요.

존나 힘든일이나 진입장벽이 있는 일들은 더 높게 받는게 당연한거죠.

근데 무슨 최저임금을 만원이나 올리라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뉴욕 멕도날드에서 15불 최저임금을 외치니,

" 15달러로 최저임금 할바엔, 기계로 대체하겠다 "

-> 무인 키오스크가 이제 대체합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미 강남역은 죄다 키오스크로 바뀌었습니다.

돈 7500원도 알바생에게 주기 아깝다는거죠.

나같아도 그렇습니다. 

심지어 스위스 국민들은 평균 최저시급 상승을 투표로 가결했네요.

물가 급등이 경제에 영향을 미칠까봐요.

(http://www.hani.co.kr/arti/international/europe/637681.html)

아. 스위스 물가 더럽게 비쌉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밥 한끼 먹는거 아까워서 쿱에서 맨날 끼니떼웠음. 

좋은 인재를 데려오기 힘든 이유도,

한국어 기반으로 모든 산업이 이루어져있고,

언어 부분에서 폐쇠적인 직장이 많기 때문입니다.